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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수퍼 페스티벌 "방문객 중심 축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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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수퍼 페스티벌 "방문객 중심 축제 거듭날 것"

안병구 밀양시장 "시민·관광객이 주인공 되는 여름축제 만들겠다"

경남 밀양시가 '의전·기다림·바가지요금'이 없는 '3무(無)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 중심의 여름축제를 선보인다.

밀양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밀양 수퍼 페스티벌'을 방문객이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형식적인 개막행사와 과도한 의전을 줄이는 대신 안전관리와 편의시설·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밀양 수퍼 페스티벌 홍보물. ⓒ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은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과 관광객이다"며 "불필요한 의전은 과감히 줄이고 행사 운영 인력을 안전관리와 방문객 편의 지원에 집중 배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 "수퍼 챌린지 레이스와 수퍼 배드민턴·수퍼 서바이벌 등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먹거리존에는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도입해 공연과 체험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먹거리 가격을 사전에 협의해 바가지요금을 원천 차단하고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배달의 광장' 운영으로 방문객 부담은 줄이면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전보다 시민을, 형식보다 만족을 우선하는 밀양만의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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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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