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15일 안산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시설(가칭 4·16생명안전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태세와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4·16생명안전공원’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안전·교육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복합 추모시설로, 전시·교육 공간, 봉안 공간, 다목적홀 등을 갖춰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 실장은 이날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 시스템, 비탈면 보호 조치, 지반 안정성 등 풍수해 대비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둘러봤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폭염 대피 휴게시설을 점검하고, 폭염 단계별 작업 시간대 조정 및 작업 중지 등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예방 조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김 실장은 이 자리에서 “장마철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악화가 잦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근로자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예찰 활동과 비상 대응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모시설의 차질 없는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와 도비의 적기 지원 등 실무적 노력의 중요성도 덧붙였다.
도는 유가족과 도민의 관심이 높은 사업인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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