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생활권 이점 살려 첨단산업·정주여건·관광 경쟁력 동시 강화
장성군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성장장성' 실현을 위한 군정 핵심 과제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급속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산업구조 변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청렴 행정 강화 ▲체류형 관광 활성화 ▲군민 중심 복지 확대를 핵심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군정 전반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장성군은 첨단3지구와 연계한 반도체 산업벨트 조성, AI 데이터센터 및 미래산업 유치, 국립심뇌혈관센터 조성 등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과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주와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층 유입과 기업 투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정주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
청년 맞춤형 주거정책과 스마트 혁신 청년복합타운 조성, 생활SOC 확충, 권역별 균형발전 사업 등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광산업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한다.
축령산 편백숲, 백양사, 황룡강 생태공원, 장성호 관광지 등을 연계한 힐링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장성 원더랜드 조성 등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관광객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높일 방침이다.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 행정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군은 계약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군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정책도 확대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생활체육과 문화시설 확충, 농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농업 육성 등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한종 군수는 "민선9기는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첨단산업과 관광, 농업,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장성을 만들고,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책임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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