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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돌문어' 이어 '햇전어'까지 전국 입맛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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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돌문어' 이어 '햇전어'까지 전국 입맛 사로잡다

송동주 과장 "청정 사천바다 맛과 멋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최선"

여름이 깊어질수록 경남 사천바다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8일 문어 금어기 해제와 함께 전국 강태공들이 삼천포 앞바다로 몰려든 데 이어 15일 전어 금어기까지 해제되면서 삼천포항 일원이 낚시객과 관광객·미식가들로 북적이고 있다.

16일부터는 삼천포항과 사천만 일원에서 햇전어 조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어회·전어구이·전어무침 삼총사 한 상 모습. ⓒ사천시

송동주 해양수산과장은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속담으로 유명한 전어는 뼈가 연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회와 회무침, 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별미다"며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발달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송 과장은 또 "전어는 보통 회·회무침·구이 등 3종류의 음식으로 제공되는데 이를 전어삼총사로 부른다"면서 "전어회는 전어요리 중 단연 으뜸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전어회무침은 무·당근·양파·오이 등과 만난 전어는 마치 활화산을 연상시키는 전어회로 탄생했다. 전어구이는 전어를 통째로 구운 것으로 구수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삼천포 돌문어와 햇전어는 모두 청정해역에서 자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사천의 대표 수산물이다"고 했다.

송동주 과장은 "문어와 전어는 여름철 사천을 대표하는 최고의 수산물이다"고 하면서 "전국에서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청정 사천바다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수산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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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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