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직원 준법경영·이해관계자 인권리스크 예방체계 구축
한국마사회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 관리체계의 적합성을 인정받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로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관의 인권경영 방침과 관리체계 구축 수준, 글로벌 표준 및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인권경영 이행 실태 등을 전문기관이 객관적으로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마사회는 임직원 준법경영을 넘어 말산업 전반의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리스크 예방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 지난해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UN 여성기구(UN Women)가 공동 추진하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으며, 모·자회사 인권경영협의체 운영과 노사 공동 찾아가는 인권존중 캠페인 등 인권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앞으로도 경마산업 공급망 전반에 상호존중의 인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경영진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마사회 조성 ‘말테마 농촌체험마을’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마사회는 말테마 농촌체험휴양마을 1호인 경남 창원 빗돌배기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4회 도농교류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빗돌배기 마을은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연간 3만여 명이 찾는 농촌체험마을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마을에서는 말 먹이주기와 말 손질 체험, 말테마 포토존, 말테마 공예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비기승 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사회는 올해 충남 논산 ‘에파코팜’과 강원 정선 ‘주주팜’으로 말테마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말테마 사업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우희종 마사회장은 “앞으로도 말과 사람이 함께하는 농촌, 지역과 상생하는 말산업, 국민 모두가 즐기는 말문화를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말테마 마을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희종 회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부문 선정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독창적인 경영 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기관 성장에 기여한 최고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우 회장은 취임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말 문화 레저공기업’을 경영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공성과 전문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기관 혁신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이용자 보호 시스템’ 구축과 모바일 전자마권 서비스 ‘더비온(DerbyON) 2.0’ 고도화를 통해 건전한 경마 이용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말산업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의학자 출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가치를 경영원칙에 반영하고 재활승마 확대 등 공공 환원 사업을 강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희종 회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 신뢰 회복과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한 임직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은 물론 생명과 생태, 말문화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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