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서 작성 착수…하반기 의정활동 본격화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철수)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열고 하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항시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비롯해 총 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포항시 산하기관장과 주요 공공기관 임원 등에 대한 검증 절차를 제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기관 책임성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올해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중점 추진 과제와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실시 예정인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감사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에도 본격 착수한다.
의원들은 감사 대상 부서와 주요 감사 사항, 자료 제출 요구 등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회기 첫날인 20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상정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한다.
이어 21일부터 27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등의 의정활동을 진행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최종 의결한 뒤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철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견제와 감시,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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