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초 버스완전공영제인 의령군 '빵빵버스'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미래형 교통서비스로 한 단계 더 진화한다.
의령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특화 AI 기반 수요맞춤형 교통모델'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농촌형 교통체계를 고도화하고 주민 이동권을 확대하는 동시에 의료·복지 등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오태완 군수는 "이 사업은 부림면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으며 경남 최초 버스완전공영제인 '빵빵버스' 운영 경험과 공영버스·DRT를 연계한 교통모델·왕진버스 등 생활서비스를 접목한 사업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운영 중인 '빵빵버스'는 오태완 군수가 올해 2월 경남 최초로 도입한 버스완전공영제로 군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교통복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오 군수는 "올해 하반기 교통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운수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의령군 실정에 맞는 AI 기반 교통체계를 설계하겠다"고 하면서서 "2027년부터는 수요맞춤형 교통서비스를 본격 운영해 군민 누구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형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확대하고 농촌형 미래 교통모델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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