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16일 '지곡농협 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 선적식은 지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양파 생산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양파 생산량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국내 가격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해외시장 판로 확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진 군수는 또 "지난 5월부터 수출 계획을 추진해 왔다"면서 "농협경남지역본부와 NH농협무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일 대만 첫 선적(24톤)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약 200톤의 함양 양파를 대만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은 현재까지 총 1457톤의 양파를 해외시장에 수출하며 함양 양파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진병영 군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고 품질의 명품 양파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과 판로 확대에 힘써주신 강순현 조합장님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이번 대만 수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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