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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조계종 총무원장 '공로패'…백제불교 역사·문화 보존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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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조계종 총무원장 '공로패'…백제불교 역사·문화 보존 공로 인정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역사성 계승 및 불교문화유산 보존 성과 높이 평가

장세일 영광군수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의 역사적 가치 보존과 불교문화유산 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로패는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인 영광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불갑사를 비롯한 지역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계승과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장세일 영광군수(오른쪽)가 16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에서 총무원장 진우스님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6.7.16ⓒ영광군

영광은 백제불교가 한반도에 처음 전래된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천년고찰 불갑사를 비롯해 연흥사 등 다양한 불교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군은 이들 문화자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등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은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라는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간직한 지역이며, 불갑사를 비롯한 불교문화유산은 지역의 정체성과 정신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문화유산은 과거를 보존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에 계승하고 새로운 가치로 발전시켜야 할 살아 있는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뜻깊은 공로패를 수여해 주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백양사 주지 무공스님과 불갑사 주지 덕상스님, 연흥사 주지 혜장스님을 비롯한 모든 스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도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한편,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관광·교육·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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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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