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는 지난 16일 서울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에서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서울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 관계자, 지역 인삼 재배농가 등이 참석해 임대농기계 전달과 사업 추진 의미를 공유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작업 전 과정을 기계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농업기계를 지역농협 등에 지원하고, 농업인이 장기간 임대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삼수확기, 정식기, 파종기 등 5종 38대의 임대농기계를 서울동경기인삼농업협동조합에 지원했다. 지원된 농기계는 지역 인삼 재배농가에 임대돼 노동력 절감과 농작업 효율 향상, 경영비 절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인삼은 재배 기간이 길고 수확 과정에서 많은 노동력과 비용이 필요한 작목으로, 이번 농기계 지원이 농가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석 시장은 “이번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해 인삼 주산지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필요한 농업기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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