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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미래교육재단, 548명에게 장학금 3억8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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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미래교육재단, 548명에게 장학금 3억8천만원 전달

LPGA 메이저대회 2연속 우승 유해란 선수, 미래교육재단 장학생 출신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우승희)은 영암군 청소년센터에서 '2026년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인재 548명에게 총 3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26년 7월 16일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 장학금 수여식ⓒ영암군

이번 장학금은 종합학력 우수학생 장학금을 비롯해 총 10개 분야에서 지급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각급 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에는 '영암스타 50인'으로 선발된 김시은 장학생의 바이올린 공연이 열렸고, 전남예술고등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는 장학생의 감사 편지 영상도 상영됐다. 해당 학생은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장학금 덕분에 꿈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는 미래교육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온 지역 기업과 개인 기부자 5명이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SB선보, ㈜다나농축산, 영암군산림조합, 대양축산, 영암읍 김의순 씨가 장학생들을 축하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지역사회의 마음"이라며 "지역의 응원이 다시 후배들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학업은 물론 예술과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LPGA 메이저대회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영암군 홍보대사 유해란 선수도 미래교육재단 장학생 출신"이라며 "지역의 응원 속에서 성장한 인재가 다시 후배들을 응원하는 문화가 영암의 큰 자산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미래교육재단은 장학사업과 함께 영암스타 50인 육성사업, 중학생 해외역사문화 체험학습, 대학생 멘토링, 마을교육 생태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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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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