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서관이 은유 작가와 함께 타인의 삶을 이해하는 방법을 나누는 특별한 강연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24일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인터뷰를 통한 타인의 마음 읽기'를 주제로 '경기도서관 7월 플래닛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있지만 없는 아이들', '우리는 순수한 것을 생각했다' 등을 집필한 은유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은유 작가는 여성과 청소년, 노동자 등 사회적 소수자의 삶을 오랫동안 인터뷰와 르포 형식으로 기록하며 우리 사회의 공감 지평을 넓혀온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강연에서는 저서 '아무튼, 인터뷰'와 '생업'을 바탕으로 인터뷰를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과 진정한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 속에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인터뷰와 글쓰기를 통해 인간다움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도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서관은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허브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연은 경기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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