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위탁운영 기간 만료를 앞두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아동보호전문기관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굿네이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2031년 7월 31일까지 5년간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법인 관계자와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 교육 등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재학대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사업도 함께 수행하며 지역사회 아동보호 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시는 기존 수탁법인인 굿네이버스가 아동권리 보호와 학대 피해 아동 지원 분야에서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점을 고려해 재위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사례관리도 단절 없이 이어져 피해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아동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굿네이버스와 다시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폭력과 학대 없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라며, 시도 '아동이 행복한 친화도시 군포'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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