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이·통장들의 직무 역량과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정책 현장을 연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1일 시는 21일 '2026년 이장‧통장 연합회 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통장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통해 행정의 협력자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장·통장연합회 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구석구석 정책현장 나들이'와 연계해 참가자들이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찾아 정책의 의미와 성과를 체감하고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은 반구천 암각화 방문, 직무 역량 강화 특강과 소통·화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이·통장들의 현장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전 10시 참석자들은 반구천 암각화 현장을 방문해 울산의 선사시대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 보존 현황을 직접 살펴보며 세계유산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어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리지역 가꾸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이·통장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헌신해 오신 이·통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때 비로소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도시 울산'이 실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수가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더 굳건히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산시 이장·통장연합회는 지난 2021년 9월 설립됐으며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활동하는 울산시 이장·통장 168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시는 이장·통장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와 하반기 가실운동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