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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선9기 초단기 공약 13건 확정…"연내 가시적 성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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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선9기 초단기 공약 13건 확정…"연내 가시적 성과 창출"

경기 하남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시민 생활과 직결된 초단기 핵심 공약 13건을 선정하고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

하남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민선9기 공약보고회’를 통해 공약 과제별 이행 계획을 점검하고, 연내 완료 가능한 13개 과제를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선9기 공약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하남시

이번 초단기 공약 추진은 이현재 시장의 재선으로 확보된 시정 연속성을 기반으로 한다. 시는 단체장 교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공백을 줄이고, 당선 직후 미래발전위원회를 가동해 민선9기 공약 실행 로드맵을 마련해 취임과 동시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확정된 13개 과제는 민생·생활지원, 돌봄·교육, 체육·여가, 교통, 환경·생활안전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됐다.

민생 분야에서는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을 이달부터 시행하고, 북위례 지역 금융·우편서비스 개선을 위해 위례복합체육센터 내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ATM을 설치했다.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도 감북동 6통 공급관 공사를 시작으로 추진한다.

돌봄과 교육 분야에서는 오는 9월 위례복합체육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와 공공형 키즈카페를 개소해 돌봄 기능을 강화한다. 위례숲속도서관은 12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생활체육 기반 확충도 추진한다. 감일 수변공원 2호 테니스장 확장, 남한산성 친환경 숲길 정비, 천마산 숲속쉼터 확장 등을 진행하며,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18홀은 10월 임시 개관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11월까지 밀폐형 스마트쉘터 8개소를 추가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황산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장1동 하수도 악취저감장치 설치와 위례열병합발전소 소음저감 사업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도 연내 추진한다.

이현재 시장은 “재선 시장의 가장 큰 책무는 시민과의 약속을 더 빠르고 확실하게 지키는 것”이라며 “민선8기가 기반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민선9기는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컬처 복합 콤플렉스와 국가정원,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등 미래 사업과 함께 시민의 오늘을 바꾸는 생활밀착형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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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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