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이 21일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21일 화성시에 따르면 조 부시장은 지난 2월 퇴임한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했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미래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공약 구체화와 시정 운영 방향을 설계한 만큼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취임 하루 전인 2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정명근 시장과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 부시장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했다.
조 부시장은 취임 첫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제2부시장 소관 부서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화성시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상견례를 갖는 등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화성형 그냥드림' 공유냉장고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화성형 그냥드림'은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에 공유냉장고를 설치해 시민들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 부시장은 "수개월 만에 다시 중책을 맡게 된 만큼 화성특례시의 중단 없는 도약을 위해 깊은 사명감으로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부시장은 앞으로 도시정책실과 기업투자실, 문화관광국, 교육체육국 등 8실·국·소와 2담당관, 1사무소를 총괄하며 화성특례시의 도시·경제·문화 분야 주요 정책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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