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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한 '세일즈 행정'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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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한 '세일즈 행정' 본격 돌입

김상욱 시장,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 진행…지역 핵심 현안 및 국가예산 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 건의

김상욱 울산시장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의 2027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제안하는 등 적극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

22일 울산시는 김상욱 울산시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면담을 갖고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집중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프레시안

이날 면담에서 김 시장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울산 지역의 주요 국가예산 사업과 핵심 현안들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시의 주요 건의 사업은 친환경선박 대형 전기추진기 개발 및 실증,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실증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실증도시 지정, AI 선박기자재 및 첨단부품 실증 지원센터 구축, 해상물류 통신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등이다.

이어 김 시장은 신민식 경제부시장이 기획예산처 예산실 핵심 인사인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 남경철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비롯해 정창길 재정성과국장 등과 연이어 면담을 진행하고 사업 관련 예산 담당부서도 직접 방문한다. 김 시장은 시의 내년도 주요 사업 12건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할 예정이다.

건의 대상 사업에는 학산동 외 1개소 저영향개발(LID) 비점오염 저감사업,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울산재활용탄소연료 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 피지컬 AI 교육훈련센터 구축, 산업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연구단지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및 통과 건의 등이 포함됐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국가예산 확보는 단순한 재원 마련을 넘어 울산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바꾸는 도약의 발판이자 시장의 막중한 책무"라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은 기획예산처 핵심인사부터 실무진까지 직접 발로 뛰며 설득하고 정부안에 최대한 반영해 울산이 직면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오는 8월 중 기획예산처 심의를 마치고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면 심의를 거쳐 12월 2일까지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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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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