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중학교(교장 최정출)는 지난 21일 교내 강당에서 '2026학년도 여름방학식 및 제1회 이태하 동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1학기 학교생활을 빛낸 학생들에 대한 시상으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트랙 3000m에서 3위 입상한 1학년 학생을 비롯해, 생활평점제 모범학생, 그리고 교과우수상 수상자들에게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태하 동문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어려웠던 학창 시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배 여러분은 남과 비교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장학생 대표 학생은 "선배님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최정출 고령중교장은 이태하 동문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수많은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는 희망이 됐다"며, "선배님의 아낌없는 나눔이 우리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심어줬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태하 동문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IBM을 거쳐 혁성정보시스템 전무, 코마스 대표이사, 대우정보시스템 대표이사, 아이티센 그룹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해 모교 후배들을 위해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매년 1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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