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천·세종 의장과 회동…지방의회 권한 강화 논의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은 22일 충청북도의회를 방문해 충북·인천·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들과 만나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과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 등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대를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참석 의장들은 향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논의를 거쳐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기로 했다.
남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가 한목소리를 낼 때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 변화를 앞당길 수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전국 광역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순옥 도의원,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안전대책 강화 요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1)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홍수방어벽 연장 등 추가 안전대책 검토를 요청했다.
윤 부위원장은 과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원덕1지구 주민들의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는 9월 준공 예정인 사업 구간에 주민 요구사항인 홍수방어벽 연장 반영 여부를 확인했다.
경기도 건설국은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홍수방어벽 연장은 추가 예산이 필요한 만큼 사업 필요성과 반영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윤 부위원장은 “준공 일정도 중요하지만 주민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과거 피해와 최근 집중호우 상황을 고려해 제방·호안·배수시설 등 주변 안전시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희 도의원, 퇴직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지원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6)은 22일 도의회에서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퇴직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지원 필요성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형 의원과 공병삼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기위원장 등이 참석해 재난 현장에서 장기간 근무한 소방공무원의 직업 특성을 고려한 건강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노조 측은 퇴직 이후에도 직무 관련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 건강검진 등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퇴직 이후에도 건강관리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관계기관 의견과 사례를 종합해 경기도에 맞는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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