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과 충북 청주를 잇는 고속버스 직행 노선이 다음 달 1일 개통된다.
보령시는 8월1일부터 보령종합터미널과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을 오가는 고속버스를 하루 왕복 4회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보령에서 청주를 오가려면 대전에서 환승해야 했지만, 직행 노선이 신설되면서 이동 시간과 환승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신설 노선에는 전 편성 우등버스가 투입된다. 보령 출발은 오전 6시 30분,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30분이며, 청주 출발은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5시, 오후 8시다. 편도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승차권은 보령종합터미널 매표소와 코버스, 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대전 환승 없이 청주를 오갈 수 있게 돼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간 연계 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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