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와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이 서로를 행정의 동반자로 존중하며 건전한 의정 문화와 신뢰받는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해 '상호 존중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23일 완도군의회 따르면 이번 서약식은 군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간의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켜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법령 및 조례 규정 준수 ▲의원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부당한 청탁·압박·인사 개입 등 권한 남용 금지 ▲폭언·모욕·비하 등 공무원 인격 침해 언행 금지 ▲공무원을 행정 동반자로 존중하는 공직 문화 조성 동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최정욱 완도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책임 있는 의정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최정욱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군민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 관계"라며 "모든 의원이 서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준남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역시 "건전한 의정 문화의 출발점은 상호 존중"이라며 "이번 서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정 현장에 뿌리내려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군의회와 완도군공공노조는 이번 서약을 계기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환경과 건강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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