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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복지위기가구 발굴 전국 우수기관 선정…복지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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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복지위기가구 발굴 전국 우수기관 선정…복지부 장관 표창

위기가구 5000여 가구 발굴·3600여 건 복지서비스 연계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2026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실적, 민관 협력체계 구축,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신안군 청사 전경 ⓒ

신안은 섬으로 이뤄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고립·은둔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한 결과 복지위기가구 5113가구(4864명)를 찾아냈으며, 공적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해 총 3617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대표 복지정책인 '신안형 그냥드림사업'을 전 읍·면으로 확대 운영하며 복지위기가구의 생활 실태와 복지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결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신안군복지재단 등 민간자원과 연계해 작은 섬 지역까지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위기가구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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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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