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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DIVE 202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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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 'DIVE 2026' 개최

국내외 참가팀, 발제사가 제시한 주제와 데이터 분석해 아이디어 발굴 또는 앱 개발 수행

부산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제공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실전 과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해커톤 대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벡스코에서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대회인 'DIVE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정대영)

지난 202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총 16곳이 참여하는 협력형 컨소시엄 방식으로 운영되며 산업 현장과 연계한 실전형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발제사 주제 및 심사 기준 발표, 데이터 분석 및 앱 서비스 개발 등 팀별 활동, 발제사 별 상담(멘토링) 및 심사, 우수팀 무대 발표 및 종합 시상, 발제사 별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사 별 심사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종합우승, 최우수상, 우수상을 가리며 수상팀에는 부산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와 별도로 발제사 별 1~3위 팀에는 상장과 상금 또는 상품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다. 또한 본 대회에 앞서 2주간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개발 기간을 운영해 참가팀들이 선택한 발제사 별로 제공하는 샘플 데이터를 체험하고 온라인 피드백을 통해 대회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대회에는 내외국인 10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예비 심사를 거쳐 총 90개 팀 323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외국인은 19개국 39명이 지원해 22개 팀이 내외국인 연합팀으로 구성됐으며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함께한다. 또한 전체 신청자 가운데 약 600명이 부산 외 지역 거주자로 대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참가도 크게 늘어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총 9개 컨소시엄을 발제사로 구성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전형 과제를 통해 참가자들의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지역 기업은 단순 후원이나 멘토 역할을 넘어 공공기관과 함께 발제사로 참여해 산업 현장과 연계된 데이터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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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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