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김원기 시장이 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 연명부 1차분을 전달하고, 연장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명부에는 지난 21일 연장 촉구 범시민결의대회 참여자 등 시민 1만3000여 명의 서명이 담겼다.
김원기 시장은 "8호선 연장은 시민 교통 편의를 물론 수도권 순환 철도망 완성과 경기북부 균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김윤덕 장관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의정부시는 내달 31일까지 서명운동을 이어가 연명부 2차분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2024년 경기도를 거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8호선 의정부 연장 노선을 건의했다.
별내별가람역∼청학∼고산∼민락∼의정부경전철 어룡역∼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등 약 15㎞를 연장하고 5개 역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는 1조8784억원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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