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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달콤한 진안 수박 맛보러 오세요"…제16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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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달콤한 진안 수박 맛보러 오세요"…제16회 진안고원 수박축제 내달 1일 개막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의 여름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제16회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안군 동향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안고원 수박축제는 일교차가 큰 고원지대 특유의 기후 조건에서 자라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진안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여름 맞춤형 행사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동향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체육행사와 개막식이 진행된다.

▲ⓒ진안고원 수박축제

이어 인기 쌍둥이 가수 윙크와 평양예술단의 축하 무대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첫날 저녁에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줄 '얼음맥주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내 마련된 특설 판매장에서는 진안고원 수박과 품질 좋은 한우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 부스와 무료 수박 시식 코너도 상시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어린이 전용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이 설치되며, '수박왕 선발대회'를 통해 품질과 크기 부문에서 최고점으로 선정된 대형 우수 수박 8통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추진위원회는 폭염에 대비해 행사장 곳곳에 얼음물을 비치하고 무더위쉼터를 확충하는 등 방문객 안전과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기춘 진안고원수박축제추진위원장은 "진안의 대표 특산품인 진안고원 수박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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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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