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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국회 간 까닭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조속한 제정 차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국회에 잰걸음을 했다.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박 지사는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과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국회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고 있다. ⓒ경남도

박 지사는 또 "우주항공청이 위치한 사천을 중심으로 진주·사천의 제조·연구 기반과 전남 고흥의 우주발사체 인프라를 연계한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축 필요성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별법은 핵심 제도 기반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과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은 지역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법안이다"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속한 입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지사는 "대통령이 제시한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업·연구·정주 기능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이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글로벌 우주항공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면서 "특별법 제정으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특별법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규제 개선과 국가 차원의 계획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남해안을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남해안권 발전은 영호남 상생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국가적 과제이다"고 하면서 "경남도는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두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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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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