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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언론인 정담회 개최…의회 운영 방향·지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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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언론인 정담회 개최…의회 운영 방향·지역 현안 논의

탈당 논란 정면 돌파한 임현숙 의장 "의장 자리 욕심 사실…성과로 답하겠다"

▲동두천시의회 의원들과 언론과의 정담회ⓒ정대전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의회 출범을 맞아 지역 언론인과 정담회를 열고 의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의정 운영 방향과 함께 임현숙 의장의 탈당 후 의장 선출 과정, 5분 자유발언 운영 방식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임 의장은 탈당 논란에 대한 질문에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은 분명히 있었다"면서도 "민주당 내부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 있었고, 당적을 유지한 채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판단해 먼저 탈당한 뒤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장 자리에 욕심을 낸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최근 5분 자유발언 논란과 관련해서는 한완수 의원이 "의장의 결재를 받아야 한다는 암묵적인 압박감을 느껴 표현을 여러 차례 순화했다"고 말한 반면, 임 의장은 "5분 자유발언은 의원 고유의 권한으로 지금까지 발언을 불허하거나 검열한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재수 의원은 동두천의 인구 감소 문제와 관련해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교육환경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교육 투자와 정주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승호 의원은 공여지 문제와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도를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는 제10대 동두천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언론 간담회로, 의원들과 지역 언론인들은 약 30분간 지역 현안과 의회 운영 방향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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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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