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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과거의 현재를 체험하는 ‘왕의 시장 테마관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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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과거의 현재를 체험하는 ‘왕의 시장 테마관광’ 눈길

수원도시재단, 오는 9월까지 ‘수원남문시장·수원화성 연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경기 수원도시재단이 수원을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華城)’과 ‘수원남문시장’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도시재단은 오는 9월 말까지 ‘왕의 시장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왕의 시장 테마관광’ 홍보물. ⓒ수원도시재단

해당 프로그램은 1796년 조선 정조의 수원화성 축성과 함께 성장한 수원남문시장의 역사와 문화 및 먹거리와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백년시장)’에 선정됨에 따라 수원남문시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체류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수원남문시장은 부국강병의 기초를 상업에 둔 조선 정조가 시장경제 활성화를 통한 왕권 강화를 목적으로 수원화성의 축성과 함께 조성한 팔달문 시장 및 지동시장 등 수원의 중심인 팔달구에 위치한 9개 전통시장을 통칭해 부르는 명칭이다.

‘왕의 시장 테마관광’은 △야시장과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불취무귀 왕의 야시장 투어’ △청사초롱과 함께 수원천 일대를 걷는 ‘야간 산책’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왕의 시장 한 상 미식 피크닉’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커플 매칭 미션투어 조선 로맨스’ △시장 내 공방에서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공예 원데이클래스’ △정조의 역사를 따라가는 ‘스토리 해설투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팸 투어’ △남문시장 일대 8개 시장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 등 총 8개 체험형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유학생과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팸 투어’는 해외 홍보를 위한 별도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8개 시장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병진 이사장은 "2026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수원남문시장에서 역사와 문화, 먹거리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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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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