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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종합대상', 허해숙 작가 '내 사랑 오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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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한민국 압화대전 '종합대상', 허해숙 작가 '내 사랑 오구구'

꽃과 새의 보금자리 정교한 표현으로 높은 점수

▲제25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종합대상' 작품ⓒ구례군

전남광주 구례군이 개최한 '제25회 대한민국압화대전'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은 '내 사랑 오구구'를 출품한 허해숙 작가에게 돌아갔다.

24일 구례군에 따르면 올해 25회를 맞은 이번 압화대전은 국내외 출품·심사 규정과 시상 체계를 통합 운영했으며, 압화분야와 보존화분야에 4개국 총 195점이 출품됐다.

압화는 140점이 접수돼 종합대상 1점, 대상 3점, 최우수상 4점 등 총 103점이 입상했고, 보존화는 총 55점에 접수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5점 등 20점이 수상했다.

종합대상(대통령상)은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에 선정된 4개 작품 중 온라인 대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 선정됐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허해숙 작가의 '내 사랑 오구구'는 꽃과 새 생명이 움트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생동감 있는 꽃과 새의 보금자리를 정교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압화분야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김종애 작가의 '숲의 숨결', 김일애 작가의 '쉼이 머무는 자리', 김시현 작가의 '지리산 기억의 결을 걷다' 등이 선정됐고, 보존화분야 대상(농촌진흥청장상)은 조성옥 작가의 '생명의 순환'이 차지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지난 25년 동안 대한민국 압화 예술의 발전을 이끌어온 압화대전을 향후 국제 공모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회 대회에는 국내외 11개국에서 421점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1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신정옥 작가의 '사랑의 굴레'(압화)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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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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