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책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책이나 제도에 대한 홍보나 지식 부족으로 충분히 이용할 수 있지만 자칫 놓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기신보는 24일 본점 3층 강당에서 '2026년 하반기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경기신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정책을 한자리에서 안내받아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한 원스톱 지원사업설명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송연섭 의원, 오현정 의원, 유수연 의원, 최혜경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및 시·군 관계자,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무지식 강의를 통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 역량 강화를 도모했고, 하반기 대내외 경제동향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을 전망하고 대응 방향을 제시하여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신보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하반기 지원사업과 추진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경기신보는 민선 9기 도정 기조에 맞춘 하반기 추진 전략인 '4S 전략'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경기신보는 ▲민생회복(Support) 전략을 바탕으로 금융비용 절감과 상환 부담 완화,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중점 추진하고, ▲미래성장(Scale-up) 전략에서는 맞춤형 금융지원과 미래산업 육성을 확대해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아울러 ▲열린경영(Synergy)은 도민과의 참여·소통을 강화하고, ▲내부혁신(Smart)을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와 디지털 고도화, IT 시스템 효율화를 추진하며 정책금융 혁신을 이어갈 계획을 설명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맞춤형 성장지원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등 주요 지원사업을 안내했다.경기신보는 이번 설명회에서 접수된 의견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제도 개선과 신규 정책 발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신보는 또 행사장 외부에 현장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1:1 보증 상담을 실시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경기도와 시·군, 유관기관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수록한 '종합지원안내책자'를 배부해 필요한 지원제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현장을 방문할 때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들께서 '지원정책은 많지만 기관별로 흩어져 있어 기업에 맞는 정책을 찾기가 쉽지 않아 여러 기관의 지원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다"며,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 정책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금융을 지속 확대해 '민생을 든든하게, 기업을 당당하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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