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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하동군수 "민선 9기 첫 추경 8101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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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하동군수 "민선 9기 첫 추경 8101억 원 편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경남 하동군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민선 9기 군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뒷받침하는 첫 예산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 조성에 재원을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추경안의 총 규모는 8101억 원​으로 당초예산 6724억 원보다 1377억 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7480억 원으로 1135억 원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621억 원으로 242억 원이 증액됐다.

▲김현수 하동군수. ⓒ프레시안(김동수)

김현수 군수는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 9기 군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예산에 구체적으로 담아낸 첫 번째 추경이다"며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편성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하동사랑상품권 발행 70억 원과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발행 50억 원을 반영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머물고 싶은 도시 기반을 확충해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군수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도 대폭 반영했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 예방과 생활 SOC 확충 사업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하면서 "군민 안전·생활편의 향상·미래 성장 기반 구축·재난예방 투자 확대·재정건전성 강화까지 균형 있게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하동군의회 심의를 거쳐 8월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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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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