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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물건 나누고, 환경 지키고'…오산시, 나눔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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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물건 나누고, 환경 지키고'…오산시, 나눔장터 성료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오산시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열렸다.

경기 오산시는 지난 25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오산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장이 나눔장터에 참여한 어린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산시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쓰지 않는 물품을 서로 나누고 재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1회용품 없는 나눔장터’를 운영해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올해 처음 운영된 ‘바꿔바꿔 점빵’은 시민들이 가져온 물품을 교환권으로 바꾼 뒤 필요한 물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캠페인송 청취 및 인식조사, 재활용 가능 자원 교환사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됐다.

가족사진을 활용한 다회용컵 제작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일상 속 다회용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조용호 시장은 “나눔장터는 물건을 다시 사용하는 것을 넘어 환경을 지키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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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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