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가 2026년 하반기 첫 사업으로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를 초청해 '노무현시민학교' 강연을 연다.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는 황희두 이사가 오는 29일 "AI시대, 내 생각은 정말 내 것일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 측은 이번 강연이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시민들이 어떻게 주체적인 생각과 시각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사로 나서는 황 이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현재는 미디어 활동가이자 청년정책 전문가, 친민주당 성향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는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년을 맞는 해로 광주지역위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9일 '노무현 대통령 탄생 80주기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시민사회와의 지적·문화적 연대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지역위는 올 상반기에도 ▲사람사는세상 영화제 및 국가균형발전 기념행사 ▲무등산 '노무현 길' 촬영 ▲'5월의 광주, 사람사는세상' 백일장·사생대회 ▲서거 17주기 추모산행 및 추도식 등을 통해 광주 시민들과의 교감을 넓혀왔다.
하성천 집행위원장은 "상반기 노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시민들과 함께 추모와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며 "하반기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정신을 실천적 지성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하반기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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