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업무보고 과정에서 "공직자의 1시간은 5천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 판단, 결정이 5천200만명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공직자 시간 개념에 따르면 전북자치도 익산시 공직자들의 1시간은 26만 시간의 가치가 있는 셈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이 하반기 정기인사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정 공백을 없애고 촘촘한 민원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최정호 시장은 2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를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부서 이동으로 인해 주요 현안 사업이 중단되거나 행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업무를 넘겨줄 것을 주문했다.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민원 처리가 늦어지거나 시민에게 불편과 피해가 돌아가는 일이 절대 없어야 한다는 말로 그동안 강조해온 '시민주권 시정'의 방향성을 설파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를 위해 전임자와 후임자가 충분히 소통하고 업무 내용을 상세히 공유하는 등 책임감 있는 자세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이 공직자의 모든 행동과 판단이 전 국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업무 숙지에 충실해 달라고 주장하는 연장선장에서 최정호 시장은 공직자의 책임 있는 자세를 강조한 셈이다.
최정호 시장은 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공직기강이 느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휴가 기간 중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부서별 업무대행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임무를 끝까지 책임감 있게 수행해 달라는 강조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인사 이동과 휴가철이 겹치는 시기이지만 시민들이 행정에서 느끼는 불편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신뢰받는 익산 행정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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