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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용인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8호 착공…내년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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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용인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8호 착공…내년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산과 용인에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약정형 공공임대주택 68호를 공급한다.

도와 GH는 이달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8호를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에는 오피스텔 32호, 용인에는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포함한 36호가 들어선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안산 월피동 사업은 내년 4월, 용인 김량장동 사업은 같은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 무주택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약 30% 수준의 임대료로 제공된다. 임대차 계약은 2년 단위로 갱신되며,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사들여 임대하는 방식과 달리, 민간사업자가 신축하는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전에 매입하기로 약정을 맺은 뒤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공공이 설계와 시공 등 사업 전 과정을 관리해 주택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태수 도 주택정책과장은 "약정형 매입임대사업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양질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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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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