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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창단연주회 성료…새로운 음악 여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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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창단연주회 성료…새로운 음악 여정 시작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첫 정기연주회이자 창단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 음악계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IYPO, The New Wave'를 개최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창단연주회 모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난 3월 공식 창단한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미래 문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번 공연은 초대 상임지휘자 정한결의 지휘 아래 수개월간 준비해 온 단원들의 노력과 성장을 선보이는 무대였다.

단원들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멘토링을 통해 기량을 다져왔으며, 이번 공연에서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했다. 이어 브람스 '교향곡 1번'으로 무대를 마무리하며 청소년 교향악단만의 새로운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줬다.

공연은 예매 시작 직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공연 당일에는 2층 객석까지 관객들로 채워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청소년교향악단 창단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지역 사회의 기대감을 확인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창단연주회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은 울림과 패기가 느껴졌다"며 "인천에 이런 청소년 교향악단이 생겨 시민으로서 자랑스럽고 앞으로의 무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한결 상임지휘자는 "단원들이 무대에서 보여준 열정과 관객들의 성원 덕분에 창단연주회를 감동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첫걸음에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어질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을 통해 한층 성장한 단원들의 음악과 더욱 깊어진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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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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