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시가 시민들이 이천사랑지역화폐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드 잔액 조회 방법 안내를 강화한다. 스마트폰 앱은 물론 전화 상담까지 다양한 확인 방법을 제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불편을 줄인다는 취지다.
28일 이천시에 따르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이용하는 시민은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하면 손쉽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앱 실행 뒤 ‘카드 관리’와 ‘이용 내역’을 차례로 선택하면 충전 잔액과 인센티브 잔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앱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전화 안내도 마련됐다.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잔액 확인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폐 운영사인 코나아이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시는 특히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지역화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 누리소통망(SNS)과 시청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잔액 조회 방법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시민도 전화로 손쉽게 지역화폐 잔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며 "가족이나 이웃 가운데 잔액 조회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 있다면 이번 안내 내용을 함께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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