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건전한 재정 확충과 공정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체납 원인과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지원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체납 처분 등 징수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은 단순한 체납 독촉을 넘어 체납자의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현장 중심 행정에 초점을 맞춘다. 방문 과정에서는 납부 여건과 애로사항을 듣고 분할 납부 상담과 관련 제도도 안내한다.
시는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는 개인정보를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보호하고, 시민 권익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세금을 징수하는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체납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장 행정"이라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상담에 적극 협조해 보다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과 공정한 세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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