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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생선수들, 스페인서 유럽형 선진 공공 스포츠 시스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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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생선수들, 스페인서 유럽형 선진 공공 스포츠 시스템 경험

'사라고사' 대표 복합 스포츠 센터 방문...글로벌 시각 넓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6년 우수 학생선수 해외교육훈련'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이 스페인 사라고사의 대표 공공 스포츠 시설을 찾아 유럽형 스포츠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해외교육훈련 연수단은 29일(현지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의 시립 복합 스포츠센터인 'CDM 시글로 21(CDM Siglo XXI)'​을 방문해 공공 스포츠 인프라와 유소년 체육교육 운영 시스템을 견학했다.

'CDM 시글로 21'은 사라고사시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공공 체육시설로, 대규모 실내경기장과 수영장, 다목적 트레이닝룸 등을 갖춘 지역 스포츠 거점이다. 유소년 스포츠 교육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프로그램까지 통합 운영하는 유럽형 공공 스포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선수들은 센터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친환경 시설과 다목적 공간 운영 방식을 둘러보고, 연령과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특히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공 체육 인프라 운영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견학 과정에서는 시설을 이용하던 현지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스페인의 스포츠 문화와 학교 체육, 생활체육 환경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가졌다.

임영근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사라고사 CDM 시글로 21 방문은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유럽의 선진 공공 스포츠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현장학습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얻은 글로벌 시각이 학생들이 건강한 공동체를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이번 해외교육훈련을 통해 학생선수들이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스포츠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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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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