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현장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건강·휴식 지원에 나섰다.
27일 석유공사는 지난 24일 충남 서산 석유비축기지에서 '쿨다운 패트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현장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공사는 커피차와 건강관리부스를 마련해 현장근로자들이 작업 중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손주석 사장이 직접 방문해 안전경영의지를 전파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작업중지권, 안전문화 슬로건 등을 담은 홍보물들이 배치됐다. 행사에 참석한 근로자들은 "폭염 속에서 시원한 휴식과 건강관리를 받아 컨디션 조절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석유공사 손주석 사장은 "석유수급 위기라는 국가적 현안 앞에 밤낮으로 헌신하는 현장근로자들에게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근로자 한명 한명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국가 에너지안보를 지키는 것이라는 각오로 공사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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