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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 경기도, 본격 협치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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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 경기도, 본격 협치 첫발

도의회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추미애 지사 등 도 집행부와 첫 소통

민생 현안 해결 위한 협치·정례 소통 강조

▲추미애 지사 등 민선 9기 경기도 집행부와 남종섭 의장 등 경기도의회 지도부가 지난 29일 ‘도-도의회 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만찬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협치에 나섰다. ⓒ경기도

새롭게 출범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협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의장단과 교섭단체 대표의원 및 상임위원장단은 전날(29일) 경기도 집행부와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제12대 경기도의회 지도부와 민선 9기 경기도 집행부가 공식적으로 처음 갖는 소통의 자리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만찬 간담회는 추 지사와 주형철 경제부지사 및 정두석 기획조정실장과 조장석 균형발전기획실장 등 도청 주요 간부를 비롯해 남종섭 경기도의장과 고은정 제1부의장, 김미숙 제2부의장, 안광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방성환 국민의힘 대표의원 및 장한별 운영위원장 등 상임위원장단과 백승기 경기도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3개 특위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의 심각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양 측의 협치와 정례적인 소통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추 지사는 "현재 경기도의 예산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균형발전을 위해 예산 사정이 풀리는 대로 어려운 것부터 풀어나겠다"며 "앞으로 어려운 일에 직면할 때마다 의장님과 도의회를 존중하면서 함께 상의하겠다"고 전했다.

남 의장은 "경기도의 재정이 어렵다는 점은 의회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써야 할 예산까지 위축돼서는 안된다"라며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철저히 심사하고, 교섭단체 차원에서도 통해 도 재정의 실상도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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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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