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시내버스 노선 시민이 직접 짠다…전남광주특별시, 의견수렴 착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시내버스 노선 시민이 직접 짠다…전남광주특별시, 의견수렴 착수

8월 3일부터 16일까지…5개 자치구 순회 공청회도 열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대적인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다.

특별시는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총동원해 시민 의견을 집중적으로 수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지난 1년간의 연구와 시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마련된 개편안을 최종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5일 광주 남구 한 정류장에서 등교하려는 학생들이 버스로 향하고 있다.2025.06.05ⓒ프레시안(김보현)

시는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5개 자치구를 순회하는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오는 10일 동구청을 시작으로 11일에는 남구와 서구, 12일에는 북구와 광산구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노선개편안의 주요 내용과 지역별 변경 노선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청회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창구도 마련된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5개 자치구 등의 누리집에 접속해 '개편노선 검색서비스'로 변경된 노선을 확인한 뒤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96개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의견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시내버스 노선개편안 시민의견수렴 홍보 포스터ⓒ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시내버스 내부, 주요 정류소, 공공기관 게시판 등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SNS, 전광판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시는 접수된 시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9월 중 버스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개편안을 최종 확정한 뒤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선 교통본부장은 "이번 의견 수렴은 지난 1년간 깊은 고민을 거쳐 마련한 노선개편안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내버스 노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