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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민주당 전남광주시당위원장, 권향엽·조계원·안도걸 '3파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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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민주당 전남광주시당위원장, 권향엽·조계원·안도걸 '3파전' 확정

15일 나주 당원대회서 선출…선호투표제 적용,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도 열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의 첫 위원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현역 국회의원 3파전으로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초대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고 3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에 출마하는 (왼쪽부터)안도걸 의원(동구·남구을), 조계원 의원(여수을), 권향엽 의원(순천·광양·구례·곡성)이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각 국회의원 의원실

후보자 등록 결과 ▲기호 1번 권향엽(순천·광양·곡성·구례을) ▲기호 2번 조계원(여수을) ▲기호 3번 안도걸(광주 동남을) 의원이 출마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광주 대 전남', '친석(조계원, 안도걸) 대 친청(권향엽)' 구도가 선명해진 가운데 통합시당의 첫 리더십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선거는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후보가 3명인 만큼 유권자가 후보별 선호 순위(1~3순위)를 정해 투표하는 '선호투표제'가 적용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나머지 후보들에게 배분해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권리당원 투표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9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전국대의원 투표는 당원대회 당일인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된다.

15일 열리는 당원대회는 총 2부로 진행한다. 낮 12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 시당위원장 후보 3인의 정견발표가 진행되며, 오후 1시 투표가 마감된다. 이어 2부에서는 중앙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초대 시당위원장 선거 결과는 당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의 연설이 모두 끝난 뒤인 오후 2시30분 이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조현호 선거관리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초대 시당위원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공정한 관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전남·광주의 통합과 새로운 미래를 위한 투표에 당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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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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