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 아파트 방화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경찰서 소속 A경감은 2일 오후 4시 30분쯤 경남 창녕군 도천면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유서나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 경감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경산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의 수사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북경찰청은 사건 발생 당일 경산서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광역수사대와 과학수사계, 경산서 형사팀, 피해자보호팀 등 36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명확한 사망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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