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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민주당원들 "전국정당 위해 임미애 최고위원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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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민주당원들 "전국정당 위해 임미애 최고위원 지지 선언"

"영남을 품어야 민주당이 더 커져…임미애 최고위원 당선은 전국정당의 출발“

▲더불어민주당 대구지역 당원 50여명이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앞에서 임미애 최고위원 후보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지역 당원 50여명이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앞에서 임미애 최고위원 후보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3일 민주둥 대구시당에 따르면, 이날 지지 당원들은 "김대중 대통령이 꿈꾸고 노무현 대통령이 도전했던 지역주의를 넘어선 전국정당은 민주당이 반드시 완성해야 할 시대적 과제"며 "민주당이 수도권과 호남을 넘어 1천200만 영남 유권자에게도 선택받는 정당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민주당은 이제 영남을 향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민주당은 영남을 잊지 않았다'는 약속을 말이 아니라 당 지도부의 구성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기초의원과 경북도의원, 경북도지사 후보를 거쳐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지역주의의 높은 벽 앞에서도 민주당을 지켜온 정치인이 바로 임미애 의원"이며 "임미애 최고위원 당선은 한 정치인의 당선을 넘어 영남에서 민주당을 지켜온 당원들에 대한 당의 응답이자, 민주당이 영남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이 될 것이다"고 거듭 지지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은 "임미애 후보가 제시한 '민주당을 더 넓게! 더 크게!'라는 비전은 당원 참여 확대,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지원, 중대선거구제 확대와 지구당의 실질적 부활을 통한 전국정당화, 청년 정치 제도화 등 민주당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다"며, "전국정당은 선거 때만 영남을 찾는 것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역에서 주민을 만나고, 인재를 키우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튼튼한 지역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도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경쟁하고 선택받는 강한 민주당이 필요하다"며 "영남을 품어야 민주당이 더 커지고, 영남에서 경쟁하고 이겨야 진정한 전국정당이 될 수 있다"며, "20년 동안 경북에서 민주당의 깃발을 지켜온 임미애 의원이 민주당의 전국정당화를 이끌 적임자"라며 최고위원 선거에서 임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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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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