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4일 "전북의 미래? 걱장하지 마세요. 천지개벽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전북 익산시 황등면에 있는 어스언더파크 카페에서 열린 '다시! 이기는 민주당 백문백답2, 전 당원 100%의 힘으로 호남 승리!' 소통행사에서 이렇게 두 차례 강조했다.
김민석 후보는 "새만금에 현대차 9조원이 투자된다. AI 프로젝트도 1차만 발표되고 2차, 3차가 남아있다. 중국의 새만금 투자단도 요청한 상태이다"며 "세계적인 기업들이 새만금에 관심을 두고 있다. 광주전남도 천지개벽을 할 것이고 전북도 천지개벽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전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걱정하지 마시라"며 "그렇게 하지 않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총리실에 있을 때부터 준비를 많이 해왔다"며 "전북은 아마도 농생명 분야와 제3금융중심지 관련 분야에 관심을 많을 것이다. 그런 방향이 잘 반영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지방선거 경선 과정의 대포폰 문제와 관련해 "경선이라는 측면과 검증이라는 측면을 동시에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명하게 보면 좋겠다. (당 대표가 되면) 최종적으로 올 연말까지 공천 혁신과 재정비의 과정, 시스템 공천을 정비하는 과정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민석 후보는 또 "이 대통령은 상사로 보면 악덕 상사이다. 왜냐하면 (공직자들의) 실력을 엄청나게 키우게 한다"며 "그런데 그것이 국민에게는 좋다. 공직자가 긴장하는 만큼 국민을 편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민주당도 더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당의 의원들이나 당직자들이 책임감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며 "저 스스로도 엄격함을 느끼면서 당직자들의 업무에 대한 엄격함을 높여갈 것이냐, 이것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덧붙였다.
김민석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방송출연을 시작으로 남원 춘향골 공설시장 방문, 정읍 샘고을 시장 방문 등에 이어 익산에서는 오후 8시에 영등동 먹자골목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전날에 이어 이틀째 전북 방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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