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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태권도인의 한마당 축제, 내년 7월 순천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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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태권도인의 한마당 축제, 내년 7월 순천서 '팡파르'

60여 개국 6000여 명 참가…15개 종목 170개 부문 '경쟁'

▲5일 손훈모 순천시장이 국기원에서 대회기를 흔들고 있다.2026.8.5.ⓒ순천시

전남광주 순천시(시장 손훈모)에서 전세계 태권도인의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순천시는 최근 국기원에서 '2027년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품새와 격파 등 다양한 태권도 종목의 기량을 겨루고, 문화로 교류하는 최고의 태권도 축제다.

이 대회는 2027년 7월 말쯤 5일 일정으로 순천 팔마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15개 세부 종목 170개 부문에 60여 개국 6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 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도시 위상 제고와 함께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내년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를 통해 순천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2004년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팔마체육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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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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