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김해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대해 팔을 걷어 붙였다.
정 시장은 6일 "농업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하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하천 임시보 설치·정수장 방류량 확대 등 긴급 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역별 용수 여건에 맞춰 가용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하천 수위와 양수시설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 시장은 "진례지역은 진례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는 처리수를 다단 방식으로 인근 하천 상류까지 펌핑해 하천 유지수량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양수장 가동에 필요한 수위를 유지해 인근 농경지 45ha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또 "한림면 화포천 하류에는 임시보를 설치해 하천 수위를 높이고 양수장 가동수위를 확보했다"며 "주변 농경지 297ha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시장은 "인근 명동정수장의 방류량을 확대해 화포천 유지용수를 확보하고 하천 수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면서 "양수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즉 하천 수위가 낮아진 상황에서도 기존 양수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
정 시장은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등 6억7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신규 관정 개발과 급수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하천 수위와 양수시설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인 용수 확보 대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영두 시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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