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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혈당 얼마나 달라졌나"…완주군, 모바일 헬스케어로 건강지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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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혈당 얼마나 달라졌나"…완주군, 모바일 헬스케어로 건강지표 점검

참여자 150명 대상 중간 건강측정…결과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 완주군보건소 의료진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은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중간 건강측정을 실시해 혈압·혈당 등 건강지표 변화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지표 변화를 점검한다. 혈압과 혈당, 체성분 등을 다시 측정해 사업 참여 이후 건강 상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완주군은 오는 14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중간 건강측정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측정 대상은 건강위험군 50명과 자가관리군 100명이다. 건강위험군은 혈압과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3가지 이상 가진 참여자이며, 자가관리군은 비교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생활습관 개선을 실천하는 참여자들이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참여자의 신체활동과 식생활을 관리하고, 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간 건강측정에서는 혈압과 혈당, 신체계측, 체성분 등을 측정하고 식생활과 신체활동 실천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측정 결과는 사업 시작 전 검사와 비교해 건강지표 변화와 생활습관 개선 정도를 분석하는 데 활용된다.

완주군은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위험군에게는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집중 상담과 개인별 건강목표를 제시하고, 자가관리군에게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지원해 건강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유미숙 완주군보건소장은 "중간 건강측정은 참여자가 자신의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건강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참여자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건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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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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