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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국가 우수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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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국가 우수사업 선정

인천광역시의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이 국가공간정보 집행실적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공간정보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해당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화면 ⓒ인천광역시

이번 평가는 사업 추진 실적과 공간정보 활용도, 행정 효율성 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시의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은 최신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도시 공간을 정밀하게 구현하고, 이를 다양한 시정 업무에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원도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도시 정책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노후 공간정보 시스템의 국산 지리정보시스템(GIS) 엔진 및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 △3차원 공간정보포털 ‘아이맵(imap)’ 서비스 개발 등이 꼽혔다.

특히 시는 기존 외산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를 국산 엔진으로 전환하면서 플랫폼 연간 유지관리비를 지난해 13억 원에서 올해 5억7000만 원으로 낮췄다. 이에 따라 연간 약 7억3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외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까지 줄여 향후 10년간 약 50억 원의 추가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절감한 예산을 플랫폼 고도화와 최신 공간정보 갱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이용도 증가했다. 지난 3월 23일 전면 개편한 공간정보포털 ‘아이맵’은 3차원 입체지도를 기반으로 실제 도시 환경을 구현한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맵의 월평균 접속자 수는 지난해 11만 명에서 올해 22만 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데이터와 기술을 중심으로 행정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초실감형 3차원 공간정보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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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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